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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 애널리스트 출신의 채상욱 부동산 전문가가 특유의 분석력으로 부동산 정책과 시장 정보를 쉽게 풀이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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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말이 탄핵정국으로 흐르면서 2025년 부동산시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미 한국은 2004년 노무현,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역사가 있지만, 2025년의 상황에서 과거보다 미래가 더 불안해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

 

먼저 2025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8~2.0퍼센트 수준에 불과해 “1퍼센트 성장”이라는 저성장을 목전에 두고 있어서다. 주택시장은 경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이는 가계소득을 성장률이 담당하기 때문이다.

 

올해만 해도 가계동향 조사에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1분기 5,122만 원으로 전년비 +1.2퍼센트, 2분기 4,961만 원으로 전년 대비+3.5퍼센트, 3분기 5,255만 원으로 전년 대비 +4.4퍼센트 등 저성장을 반영하고 있다.

 

 

📍 수요에서 소득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25년의 저성장 기조는 가구당 소득 증가율을 낮춰 부담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2004~2007년까지는 중국의 제조업 부흥 전략으로 설비투자가 증가하면서 한국에 차화정 사이클이 있었고, 2017년에는 반도체 서버 사이클이 존재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모두 역대급 랠리를 펼친 연도가 2017년이다.

 

2025년에는 AI 붐이 이어질 것이 기대되지만 한국은 그 수혜를 과거 탄핵 기간과 달리 완전히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때문에 내년의 명시적 지표율과 달리 실제 산업이나 시장의 체감은 훨씬 보수적일 것이 예상된다.

 

 

📍 최근 주택시장의 선두에 선 산업군인 건설사들이 보유 부동산을 일제히 매각하며 현금을 만들고 있다

 

리스크 대비용이라고는 하나 알짜자산들을 처분하는 모양새다.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서초구의 스포렉스를 4,300억 원대에 매각했는데 이는 그룹의 가장 주용 자산 중 하나였다. 대우건설도 부동산 임대법인 지분을 1800억 원에 매각했고, DL그룹(구 대림산업)도 올 11월 돈의문 디타워 매각을 통해 자금을 수혈하고 있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돈은 생존만 해 있으면 언제든 벌 수 있지만, 위험관리에 실패하는 경우 다음이 없다. 2025년 상황에 대해서는 여러 전망이 있지만, 제1순위는 무리한 투자를 하지 않고 생존하는 것일 거다. 기회는 영원히 찾아온다. 

 

 

핵심 요약 2025년 탄핵정국은 2004, 2016년과 유사하나 디테일은 상이해요 주택시장 키 플레이어인 건설사들이 유동성 확보로 대비중이에요 투자기회는 항상 찾아오니, 생존이 우선이에요